인간과 사회에 대한 철학적 탐구하기 활동에서 선과 정의의 문제를 주제로 정하여 발표함. 인간에게 선의 기준은 무엇인가에 대해 칸트의 의무론과 공리주의의 결과론을 바탕으로 선과 악이 다양하게 해석되고 이해될 수 있음을 제시함. 본인이 생각하는 선이란 인간의 존엄을 실현시키려고 노력하는 제도와 제도를 지키는 삶이라고 함. 선악 문제를 우리 사회의 범죄에 대한 대응과 처벌의 관점에서 설명함. 사람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악한 세력과 타협할 수 있는가?에 대해 정의 실현을 위한 불가피한 악의 방법의 사용 가능성을 통해 제시함. 악은 결코 선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없지만, 더 큰 악을 막아야 하는 긴급한 상황에서의 판단은 다양하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함. 테러범이 건물을 파괴하는 폭탄을 설치 했을 경우 고문을 해서라도 비밀을 알게해야 하는가에 대해 칸트와 공리주의 관점으로 의견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함. 인간은 존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함. 하지만 사회적 안정을 통해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며 질서정연한 정치체계 및 사회질서 유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함. 수업 전과정에 성실히 참여하였으며 침착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함.